'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12,345명을 향하여



<기념삼아 올릴 사진이 없을까 파일을 뒤적이다가 축하의 술 한잔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이 사진을 올립니다.>



어느날 제 블로그의 통계를 보니까 모든 수치가 일정의 의미있는 숫자에 근접해 있었습니다.

포스트는 365개를 향하고 있었고
덧글은 5천개를,
이 블로그를 링크한 분(구독자)은 1234명을,
총 방문자는 50만명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전 위의 항목들 중에서 하나라도 먼저 숫자를 채우는 날에 기념 포스팅을 한 번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항목이 가장 빨리 도착했군요.
그래서 오늘 기념 기록을 남깁니다.

요즘 이글루스 메인 화면을 볼 때마다
내가 혹시 관심사가 전혀 다른 남의 동네에 뜬금없이 놀러와서 딴소리하고 있는 것 아닌가,
혼자 민망함이나 회의를 느끼거나 의문이 든 적도 많았습니다만
(사실 이 의문은 진지하게 진행중입니다)
나름대로 작은 숫자 하나 정해서 자축하니 나쁘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여행기만 올라오는 이 곳을 구독해주시는 1234분께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혼자 아카이브나 만들자고 시작한 블로그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5천개를 향하는 덧글을 주신 많은 블로거님들에게도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블로거님들께서 주시는 덧글은 긴 것이나 짧은 것이나 펜팔하듯 항상 반갑습니다.
어떤 덧글은 그것 자체가 웬만한 포스팅 하나와 같은 것들도 많습니다.

오늘 우연히 이 곳을 오시게 된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기분 좋게 둘러보셨기를 바랍니다.

링크 구독자 분 1,234분이 12,345분이 되는 그 날까지
꾸준하게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 글의 전부를 차지하는 글이 여행기라 여행 밸리로 보냅니다.

by 여행유전자 | 2009/05/20 01:17 | 여행유전자 블로깅, 책이야기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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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티스티 at 2009/05/20 01:28
1234 꽤 의미있는 숫자네요 ^^ 포커로 치면 백스트레이트나 마찬가지.. ㅎㅎ
여행유전자님의 얼음집에 오면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 기분이 매우 좋아요.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요즘엔,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오가며 여행기를 즐겁게 읽고 있어요 :)
좋은 여행기를 포스팅하시는 여행유전자님 감사드려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0 01:48
감사합니다.
쓰면서 저 혼자 기분이 좋아지는 것보다 다른 분들도 읽고 기분이 좋아지는 글을 올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티스티님의 케이크처럼 예쁜 덧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Commented by 꾸자네 at 2009/05/20 02:07
이야~^^
대단한 숫자네요. 크크~ 언젠가 뒤에 "5"도 붙어서 기념 포스팅을 하실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동안 계속 좋은 포스팅 많이 해주세용~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0 03:17
네 감사합니다...
12345까지... ^^ㅋㅋ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05/20 03:27
축하드려요!!! >_</ 저처럼 엉덩이 무거운 사람도 여행유전자님 여행기를 읽으면 꼭 그곳에 가본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여행기 부탁드립니다아~ ^^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0 08:14
감사합니다 (__)
저도 여행기를 쓰면서 여행을 자동으로 두 번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chokey at 2009/05/20 03:29
우와- 멋지십니다!!!! 저도 여행을 가고 싶어요- 너무 많은 일들에 붙잡혀 있긴하지만 늘 마음만은 저 멀리 어디론가 떠나고 있답니다- 1234명의 이웃이 있으시다니- 부러워요 ^^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0 08:17
감사합니다^^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고 글을 읽고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저도 블로깅을 하나봅니다 ;) 이웃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ㆍㅅㆍ at 2009/05/20 04:37
링크 중 한명 인사드립니다. _(__)_ 모든 숫자가 의미있는 방향이라는게 멋져요.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0 08:25
저도 인사드립니다_(__)_ 맞절인가요-^^
항목마다 의미를 둘 수 있는 숫자를 향하고 있어서 저도 무엇이 먼저 도착할까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세시링 at 2009/05/20 07:57
저도 링크 중 한명(...) 언제나 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0 08:32
이웃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가 지금 축하주 한 잔 따라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
Commented by marlowe at 2009/05/20 08:16
자기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0 08:44
예전엔 없던 기능인데 지난번에 생겼더군요. 통계 들어가니까 있습니다.
몇 명인지는 나오지만 자기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이 누군지는 나오지 않더군요.
(그것까지 나오면 몰래 눈팅하는 재미가 없어져서 곤란할 수도...^^)

그런데 전 config -> 프라이버시 설정 -> 이글루 공개 / 비공개 설정
이게 뭔지 몰라서 비공개로 하고 있었는데
이게 <마이>하고 상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공개로 바꿔놓긴 했는데 정확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키르난 at 2009/05/20 09:01
티스토리에선 그런 기능이 없더라고요.^^ 1234니 그 다음엔 2345, 그리고 3456... 죽 나가 12345를 꼭 달성하셨으면 합니다.^ㅁ^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0 09:15
덕담 감사합니다 ^^ 저도 12345를 제목으로 올렸지만^^ 사실 2345,3456 모두 과한 꿈이라 아무 약속이나 마구 남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345때는 링크 이웃 모두께 보잘 것 없지만 BMW 한 대씩 돌리겠습니다" 막 이런.^^
Commented by oskar at 2009/05/20 09:12
저도 잘 보고 있답니다. 여행이야기로만 이렇게 가득채울 수 있는 수 많은 여행 경험이 부러울 따름이예요. ㅎ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7:42
감사합니다. 어느 사이엔가 경험들이 쌓여가는데 기록이 꼭 필요해졌습니다. 여기에 하고 있지요 ;)
Commented by nabiko at 2009/05/20 09:31
대리만족이랄까요?ㅋㅋ여행기도 여행기지만 글 잘쓰시니 책 한권 보는 것 같아서 링크해두었죠 쿄쿄.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7:43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에 힘이 불끈 나네요 감사캄사합니다 ;) (한 잔 쭉~)
Commented by 앙녀 at 2009/05/20 09:41
맥주따르는 언니의 슴가가 조금만 더 컷써도 링크수가 배로 늘었을텐데 말입니다...허거걱..
무슨망발을... ㅎㅎㅎㅎ 축하 드리옵니다.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7:44
아니면 제 과도한 몸에 소심한 가슴이라도 동원했더라면....!
(폐쇄 신고를 하게 되겠죻ㅎ)
Commented by puella at 2009/05/20 09:53
축하드리구요~술 잘 얻어마시고(?) 갈게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7:45
션~하게 드시고 가세요 꽉꽉 눌러 드렸습니다 ;)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05/20 10:27
축하축하드립니다!!! 사진도 너무 멋지네요
댓글을 자주 달진 않지만 꼭꼭 보러 오고 있습니다 헤헤
꼭 12345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7:47
하하하 12345의 미션 임파서블을 설정해 놓고 덕담을 듣다보니
곧 그리 될 것 같은 망상에...^^

감사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5/20 11:22
참 유쾌하고 멋진 분이십니다 :)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7:54
화들짝, 얼굴이 붉어지는 넘치는 칭찬에 감사감사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뭐지?? 이... 다중이에 성공한... 느낌같은 느낌? ㅋㅋ
어허허 제가 혹세무민하고 있나봅니다~~ ^^
아무튼 진짜 유쾌하고 멋진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Shoo at 2009/05/20 14:14
축하합니다!!!
사실 이 글을 보는 그 1234명 중 하나인 제가 더 감사드리고 싶은걸요. 집 안에 앉아 공부하면서도 항상 hertravel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 하고 있어요. 앞으로 12345명까지 화이칭입니다!!!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8:25
감사합니다!! 집안에서 다같이 즐거운 여행, 좋아 가는거야-
^^ 저도 화이팅입니다~!
Commented by Rusty at 2009/05/20 20:21
축하드립니다. 1234명 중 한명입니다. 항상 좋은 여행기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8:00
런던에서 보았던 뮤지컬, 스탈라잇 익스프레션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디십니다.
축하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있게 읽어주세요 ;)
Commented by 아이 at 2009/05/20 23:51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꾸벅)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1 08:02
감사합니다^^ 꾸준히 변함없이 항상 읽어주시는 이웃분들께 고맙습니다.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m(__)m
Commented by 살쾡 at 2009/05/22 13:19
저도 1234중에 한명이라능-

맥주보다 짤방의 언니가 핡핡하네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5/23 22:07
감사합니다 살쾡님 반갑습니다-
짤방 언니의 팔뚝 솜털이 카리스마적(?)입니다 ^^
Commented by 나미너미 at 2009/05/26 00:59
ㅋ 저도 언니의 솜털 맘에드네여.... 그시선두여
멋쥔그림입니다.오!솔레미오~~~ 넘 마이드심안되여^^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6/05 03:09
감사합니다^^
시선은 약간 삶에 뚱한 표정- 자동으로 술의 양을 맞추는 듯-
^^
축하주도 적절하게... :)
Commented by Andrea at 2009/06/18 10:10
여행기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잘 다녀보질 못해서..
더욱 대리만족감을 느끼면서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6/25 03:57
감사합니다 :)
읽으시면서 대리만족이 되시도록 짜릿한 이야기를 풀어 놓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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