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신트라] 7) 7박 8일 / 70년 역사 과자 가게와 비밀의 터널이 있는 백만장자의 집

푸른 하늘, 붉은 지붕, 작은 가게의 어두운 안쪽, 다시 밝은 하늘 색의 의자,
마요네즈 섞은 머스터드, 혹은 일본의 노란 부추색 바지를 입고 당당하게 QUEIJADAS 가게 앞을 걸어가는
금발의 작은 여자 아이.

포르투갈 왕실의 여름 휴양지 신트라sintra의 작은 역에 내리면
밝은 햇살에 눈을 반쯤 감고 싱그러운 공기와 작은 지붕들, 멀리 보이는 왕궁과 성벽에
잘 왔다, 동행과 손바닥을 마주 치게 된다.
살짝 들뜬 여행자의 마음처럼 아이는 춤추듯 지나간다.


신트라 여행의 시작인 신트라 궁전 앞.
좁은 오르막 골목이 눈에 띄는데
그 노란색 타일벽 과자집이 바로
70년 역사의 피리퀴타piriquita 다.
 
유명한 메뉴는 께이자다Queijadas. 
옆 사진처럼
묶음으로 포장 판매도 하는데
나타 크기의
겉은 바삭바삭
안은 부드러운 달콤한 과자다.

1926년 9월에 문을 연 가게로
언덕길을 조금 더 오르면
별관도 있다.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되면
잘 안 열리거나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듯 하여
과자 사진을 줄였더니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과자 사진을 두 장 더 올립니다.)

왼쪽은 신트라의 유명 과자
께이자다(께이자다스 Queijadas)
나름 치즈 케이크 종류고...

아래 사진 과자들 중에서
맨 뒤에 길쭉한 것이
신트라의 유명 과자인
트라베세이루(travesseiros).
아몬드 페스츄리 종류다.
이름은 '베개'라는 뜻이다


7. 70년 역사 과자 가게와 비밀의 터널이 있는 백만장자의 집
/ 신트라, 호카곶 1박 2일 세트 ①

이쯤에서 당일치기 여행자들은 신트라궁을 후다닥 보고  무어인의 성터나 페나궁을 향해 버스에 다시 올라탈 때 즈음, 1박2일 여행자는 퀸타 다 레갈레이라Quinta da Regaleira 를 향해 길을 걷는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신트라의 명소가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 할 정도로
오가는 사람들 없이 옆으로 차만 지나가는 적막한 길인데 그 길이 또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다.
HOP ON & HOP OFF 버스로 지나갈 때와는 다른 산책의 묘미다. 
우리나라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더더욱 정말 멋진 그대만의 곳이 될 만한 그 곳을 향해 간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역사가 유구한 오래된 유물이라서가 아니다. 이곳은 불과 100년이나 될 법한 그런 '주택'에 불과하다. "몬테이로 백만장자의 궁전"으로 불린 적은 있지만 진짜 궁전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곳을 여행유전자는 신트라의 필수 방문지로 추천한다. 이유는 이 곳 특유의 기이함 때문이다..갖가지 상징과 기이한 믿음, 연금술, 석공술, 템플기사단과 장미 십자회라는 이름이 던지는 그 어떤 음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같은 기묘한 동화같은 것이 이 곳에 철철 넘쳐 흐른다.

백만장자의 집안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다. 곳곳에 기이함이 느껴지고 굴뚝 꼭대기에 올라가 바라보는 신트라의 광경은 열 세 시간의 비행끝에 한모금 빨아보는 흡연가의 담배 한 모금처럼 상쾌했다.

이 곳은 역시 정원을 슬슬 돌아보다가 어딘지 기괴함에 몸을 떠는 것이 어울리는 곳이다. 백만장자의 가족들끼리 예배를 보았던 허망하도록 작은 예배당이나 허물어진 폐허의 온실을 보며 걷다가 이렇게 장식 가득한 작은 샘물을 만난 것이다.

설마하며 놀라는 것은 이 이름없는 우물 장식 뒷편으로 걸어 들어가면 나타나는 음습한 땅굴(터널)이다. 거꾸로 걸어왔다면 쉬웠겠지만 이 시점에서 어둠을 향해 땅굴 안으로 들어서는 것은 여간해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갑자기 반대편에서 천사처럼 나타난 외국인 여행자들의 손을 잡고 우리는 땅굴을 거슬러 올라갔다. 

(혹시 여자 여행자 한 둘이 회중전등 없이 가시는 경우는 좀 말려야겠습니다. 저는 착한 외국인을 만나 손 잡고 통과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워낙 폐쇄된 곳에 대한 겁도 많고 해서 지나가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 곳은 개발된 관광 유원지 개념이 아닌 곳이기 때문에 동굴은 동굴 본연 암흑의 모습대로 발 및 유도등도 없고 녹색 비상구 표시 뭐 이런 거 없습니다. 나중에 다녀온 친구 말에 의하며 생애 최고의 공포 속에 귓가에 느껴지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더듬더듬 이동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동굴들은 중간이 길이 갈라지기도 하고 제 경우처럼 착한 사람들이 아닌 나쁜 사람들을 혹시 만난다면 난감할 수 있겠죠. 아무튼 개개인 공포의 기준과 체험의 조건이 다르니 스스로의 기준을 잘 감안하세요.)
  땅굴의 끝에는 마치 수세기동안 마녀 고문으로 벽이 삭았을 법한 느낌의 원형 계단이 우리를 기다린다 (하지만 이 곳은 불과 100년밖에 안 된 집이다). 이 곳 '퀸타 다 헤갈레이라 Quinta da Regaleira'엔 이런 비밀의 터널이 네 갈래나 뻗쳐 있다. 동굴뿐 아니라 수로, 연못도 곳곳에 숨어 있다.

어둠과 빛, 죽음과 부활이 공존하는 묘한 이 곳은 여행자 인포에서 주거나 이 곳 입구에서 주는 지도를 꼭 참고하여
숨은 통로와 숨은 의미를 숨바꼭질하듯 찾아가며 산책하는 것이 좋다.

해를 따라 서쪽으로, 유럽의 땅끝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신트라,로카곶](클릭) 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들은 리스본 여행에서 하루 당일치기로 근교를 삼각형으로 훑고 돌아오는 코스를 계획하곤 한다.
포르투갈 왕실 여름 별장지이자 시인 바이런이 에덴동산이라 부른 신트라Sintra와
유라시아 대륙의 끝, 카보 다 로카(카부 다 호카, 로카곶, 호카곶)Cabo da roca,
로카곶에서 다시 리스본으로 오는 길, '지옥의 입 Boca do Inferno' 절벽이 있는 까스까이즈Cascais,
모터싸이클, 자동차 경주, 골프에 관심있는 사람을 유혹하는 에스토릴 Estoril을
한 방에 훅, 하겠다는 대단한 야심이 여행자를 유혹한다.

여행유전자도 첫 방문에 리스본-신트라-카보 다 로카-까스까이즈-리스본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신트라는 훑어만 본 것이었고 카보 다 로카에서 까스까이즈행 마지막 버스를 겨우 탔으며
까스까이즈에서는 리스본 가는 저녁 기차 타기 바빴고 
갑자기 추워지는 저녁에 오들오들 떨면서 리스본으로 돌아오는데 어찌나 피곤하고 처량했는지...

사람마다 취향과 사정이 있어 짧은 시간 내에 이것저것 다 보고 싶다면
리스본-신트라-(까스까이즈 경유)-리스본 1일은 가능하지만 거기에 에스토릴까지라면, 이건 그냥 꿈이다.
쫓기지 않으면서도 이것저것 다 보고 싶다면 1박 2일 신트라, 로카곶 보고 리스본 저녁 스케줄을 추천한다. 
신트라의 신트라 궁과 페나 궁 등의 입장 요일과 시간이 묘한 것도 이틀에 나눠 보게 되는 이유가 된다.

잠깐, 리스본에서 신트라 갈 때.

리스본 지하철 Jardim Zoologico역에서 
(몇 년 전까지 문을 닫았던 시내 Rossio 기차역이 다시 문을 열었으니 여기서도 가능할 것이다. 확인해야 한다)

당일치기라면 CASCAIS-LISBOA-SINTRA 원데이트래블카드를 한다. 12유로. 
자세한 내용은 검색 혹은 가이드 북에 다 나와 있을테니 패스...
1박2일 계획이라면 그냥 때마다 내고 타되,
숙소에서 Jardim Zoologico역까지 타고 왔던 지하철 티켓을 버리지 않고 있다가
기차표를 살 때 보여주면 할인이 된다는 사실.
============================================================================

사실 저 여행유전자가 어두운 갈색 곰탱을 데리고 유럽의 서쪽 끝 포르투갈과 정열이 곧 생활인 스페인을 돌아다닌 이베리아 버스여행기>를 올리려는 찰나! 마침 제 친구가 8일동안 리스본으로 여행을 간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친구에게 선물차, 리스본 8일 필수 방문지만 간단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원래 쓰려던 글과 달리 여행 정보성의 글이지만 혹 떠나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리스트를 클릭하면 전후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1. 알파마의 언덕에서 리스보아와 떼주강을 내려다 보다 / 바이샤 + 알파마 오후 나절 세트
2. 일요일의 벨렘, 제로니모스 수도원과 대 항해 시대 / 벨렘 지구 점심 나절 세트
3. 눈물이 핑 도는 단과자, 광장의 군밤, 심지어 지중해식 패스트푸드 / 포르투갈에서 꼭 먹을 것들 ①
4. 갖가지 샐러드와 전채 요리, 특유의 토속적인 요리 / 포르투갈에서 꼭 먹을 것들 ②
5. 유럽에도 밥과 생선이 주식인 나라가 있다 / 포르투갈에서 꼭 먹을 것들 ③
6. 짙고 강한 더블 에스프레소와 녹색 와인 비노 베르드, 브랜디 맛의 포르투 와인 / 포르투갈에서 꼭 마실 것들
7. 70년 역사 과자 가게와 비밀의 터널이 있는 백만장자의 집 / 신트라, 호카곶 1박 2일 세트 ①
8. 신트라 궁과 유라시아 대륙의 끝, 로카곶 / 신트라, 호카곶 1박 2일 세트 ②
9. 백설공주의 페나궁과 무어인의 성터 / 신트라, 호카곶 1박 2일 세트 ③
10. 절벽에서 내려다 보는 대서양 바닷마을 나자레 / 나자레 당일치기 세트
11. 리스본의 밤 / 싼타후스타, 바이샤 쉬아두, 브라질레리아, 럭스 등 시간대별 나이트 라이프 세트
12. 변방의 미술관이라 무시하지 마시길 / 굴벵키안 미술관과 엘 꼬르떼 잉글레, ZARA

이후에 곰탱과 진짜 여행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by 여행유전자 | 2009/01/21 05:43 | 유럽 땅끝 이베리아 버스여행 | 트랙백 | 핑백(3) | 덧글(18)

트랙백 주소 : http://hertravel.egloos.com/tb/479063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이글루스와 세상이 만났습니다 .. at 2009/01/30 09:23

... 70년 역사 과자 가게와 비밀의 터널이 있는 백만장자의 집</a>[엠파스] 홍대에서 기내식 먹고 재즈 바 가기[엠파스] [긴급주의보] 중국산 닭가슴살 먹이는 것 주의하세요.[엠파스] 군대 주특기에 대해 알아보지 - 1. 부여기준은? [엠파스]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만든 카레 판매 개시..[엠파스] 올해 55살 동안녀 정체[엠파스] 너무나 기발한 발상!<a title="모찌크림 카라멜푸딩맛&am ... more

Linked at 이글루스와 세상이 만났습니다 .. at 2009/02/06 19:10

... 시노야의 규동, 공통점 [엠파스] 적벽대전 2 - 오우삼, 삼국지에 무릎 꿇다 [엠파스] 의대생의 노트를 파헤쳐보자 [엠파스] 70년 역사 과자 가게와 비밀의 터널이 있는 백만장자의 집 / 신트라, 호카곶 1박 2일 세트 ① [엠파스] 드디어 공개된 "트랜스포머2" 에고편!!! [엠파스] 난 오늘부로 호떡을 사랑하게 되었다 - 남대문시장 호떡 ... more

Linked at 여행유전자 따라 지구 한 바퀴.. at 2009/11/05 14:30

... 을 것들 ③6. 짙고 강한 더블 에스프레소와 녹색 와인 비노 베르드, 브랜디 맛의 포르투 와인 / 포르투갈에서 꼭 마실 것들7. 70년 역사 과자 가게와 비밀의 터널이 있는 백만장자의 집 / 신트라, 호카곶 1박 2일 세트 ① 8. 신트라 궁과 유라시아 대륙의 끝, 로카곶 / 신트라, 호카곶 1박 2일 세트 ②9. 백설공주의 페나궁과 ... more

Commented by marlowe at 2009/01/21 08:36
추위에 떠는 저에게 부러운 경치입니다.
바삭거리는 과자를 먹으면서 걸어다니고 싶어요.
전에는 유럽에서 가장 가고싶은 곳이 체코였는 데, 지금은 포루투갈이 되었습니다.
저렇게 아름다운 곳도 한 때는 마녀사냥을 하던 곳이였다니, 씁쓸하기도 하네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21 14:54
체코도 멋있죠-
특히 전 여름이- !

추운 것을 너무나 싫어하기 때문에
겨울엔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이 더 좋구요-
Commented by 징소리 at 2009/01/21 09:56
과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포장지만 나오는군요^^

저 집을 보니 생각나는게 있는데, 어렸을 때 소풍으로 어느 학교 이사장 별장을 찾아간 적이 있었거든요. 완전 예전 조선시대 별장같은 분위기였는데 한켠에 정자도 있었고 동굴도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좀 덥던 날씨였는데 전체적으로 그늘져 있어 매우 시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디있는지 기억도 못하겠지만 말이죠.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21 14:58
사진이 너무 많아 혹시 잘 안 열리는 분들이 계실까봐
극도로 조절하다보니
마지막 정리할 때 과자 사진이 줄었어요 :)

과자 포장 사진 자세히 보시면 우측 상단에 작은 사진으로 과자 사진 보이실 거예요^^
사진도 맘껏 넣고
크게 넣고 싶은데 스압이 걱정돼서 자꾸 줄이게 되네요 :)

그리고 '초등학생 징소리와 비밀의 동굴이 있는 학교 이사장의 한옥 별장'은
웬지 꼭 읽고 싶은 모험동화인데요? :)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21 17:49
과자 사진을 좀 더 올렸어요 :)
Commented by 징소리 at 2009/01/21 18:04
수플레던가? 그거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네요. 오븐에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캉한 그런 간식이요.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01/21 10:24
로마의 카타콤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동굴 자체는 상당히 오래되어 보이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종교재판 하면 사실 그 악명높은 스페인의 종교재판소가 떠오르거든요. 포루투갈도 옆 나라니까 별로 다르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까마득하게 먼 과거에 지어진 집들도 굉장하지만, 저렇게 100년 살짝 안 된 집들도 참 신기해요. 너무 오래전이면 실감이 안나지만 제가 태어나기 1년전, 1개월 전의 사건은 묘하게 제가 그때 세상에 없었다는 것이 실감 난달까요? 먼 과거가 품고있는 신기함도 좋지만, 이렇게 마음을 간질간질하는 작은 것들도 참 좋아요. ^^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21 15:04
저 집에 동굴만 네 갈래가 있습니다. 저도 시간에 쫓기고 무서워서 (폐쇄적인 공간에 겁이 많습니다) 다 못 돌아봤지요. 지은지 100년밖에 안됐으니 마녀재판과는 상관 없는 동굴이지만 제가 얼마전에 '처형대 세계사'라는 책을 봐서 그런지 마녀재판이 연상되더군요 :) 상당히 상징적인 곳이라 수수께끼를 푸는 느낌이죠^^
Commented by nabiko at 2009/01/21 11:04
과자사진만 보고 녹용인줄알...쿨럭.
아 진짜 좋네요.갈곳만 늘어갑니다~ㅋㅋ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21 15:05
헛헛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과자가 어째 녹용분위기네요 :)
Commented at 2009/01/21 16: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23 04:31
감사합니다 :)
다음번 여행땐 업어오고 싶어지네요 :)
Commented by 잉엔팅 at 2009/01/22 22:09
며칠전에 님의 여행기를 발견하고 함박웃음 덩실덩실 춤을 추었어요..까놓고 시작하는 암스텔담과 형님들의 밤기차, 진짜 거짓말 안하고 배꼽을 잡았네요~~저도 10년전에 여행유전자님처럼 배낭여행 했던 동감이 많아서 정말 반가워요~~그리고 나중에 포르투갈 여행할때 저 맛있는 과자 꼭 먹어봐야겠어요,고맙습니다~~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23 04:33
잉엔팅님 감사합니다^^
저도 쓰면서 당시를 마구 기억해내면서 낄낄거리며 썼던 글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저도 즐겁습니다~ 자주 오세요 :)
Commented by guriguri938 at 2009/02/02 01:20
우와 비밀터널 ㅡㅡ;;;;;;;;;;;;;;;;;역시 스케일이 다르네요 ㅎㅎ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2/11 01:27
저런 것을 곳곳에 뚫어놨더군요.
어떤 보석이나 소유물보다도
자기 철학과 취향을 자신이 사는 곳에 반영해서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별명 그대로 백만장자의 궁전으로 느껴집니다 :)
Commented by chokey at 2009/11/05 23:34
우왕- 70년 과자가게라니- 참 저런 저택이 아름답게 존재하는게 부러워요. 우리나라의 고택들은 왜 온전히 존재하지 못하는지 늘 안타까운데.. ㅠㅠ 무튼 저 과자는 먹어보고 싶어요~ 히히히히-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11/06 22:00
얼마전 티비 프로그램에 대한민국의 마지막 주막과 주모가 방송된 적이 있었죠
잘 포장하고
잘 홍보해야 할 듯 싶어요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엔 오래된 음식점(시니세)이 없다고 얘기할 때
그 근대적인 음식점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기엔 저의 일어란 너무나 턱도 없기에 절망했습니다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