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록은 하루 7만 히트! 그렇다면...


지난 1년간의 포스트 숫자라든지 트랙백이나 핑백같은 것은 집계한다는 것조차 미안한 숫자입니다. 따라서 아주 아주 뒤늦게 2008년 hertravel의 여행유전자 이글루를 퀴즈 형식으로 결산합니다.

(나고야 전철 진구마에역. 제가 좋아하는 2008년 여행 사진들 중의 하나입니다.
클릭하면 더 잘보입니다!)


1. 여행유전자(hertravel)의 2008년 하루 최고 조회수는 얼마였을까요?

일단 1일 최고 조회수는  6월 27일 기록입니다. 그냥 제 기억상으론 7만 hit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캡쳐 자료를 보니 6만 9천 4백 3십 5회 조회수 기록이 있습니다.그러니 아마도 아슬아슬 7만 힛 바로 앞까지 갔던 날 같습니다.
( 그동안 제가 블로그 자체 기록이나 뉴스를 밝힌 적이 없지만 사실 저도 가끔 특별하다 싶을 땐 캡쳐를 한답니다^^)


2. 그렇다면 지난 한 해 화제가 됐던 포스팅들을 떠올려 봅니다. 이 중에서 7만 히트 포스팅의 주인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다음은 2008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몇 안되는 여행유전자의 포스팅 중에서 이글루스 이오공감이나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뉴스 메인에 올라 자그마한 화제가 됐던 포스팅, 비교적 조회수가 몰렸던 포스팅들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포스팅과 가장 조회수가 많았을 법한 포스팅은 각각 무엇일까요?

해를 따라 서쪽으로. 포르투갈의 땅끝으로 가는 길  http://hertravel.egloos.com/4615315
누가 누가 더 꼬였나, 일본 나고야 도쿄와 스웨덴 말뫼, 체코 프라하의 건물들 http://hertravel.egloos.com/4449999
일본까지 따라오는 여친의 벗은 사진 http://hertravel.egloos.com/4445583
도쿄에서 맛보는 정말 맛있는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http://hertravel.egloos.com/4281370
맥주 축제에 잊어선 안 될 필수품 세가지 - 삿포로 여름 맥주 축제 완결 http://hertravel.egloos.com/4106721
저는 아름다운 일본 글씨가 보고 싶습니다 - 사라고사 오스딸 지배인 http://hertravel.egloos.com/4103780
안동에서 생각한다, 진짜 양반은 누구인가. / 한겨울 안동 여행 ⑤ http://hertravel.egloos.com/4087676
음식 사진은 영혼도 배부르게 한다 / 나의 세번째 카메라가 담은 세상 http://hertravel.egloos.com/4082679
500년 고택 안동 임청각에서 아침 밥상을 / 한겨울 안동 여행 ④ http://hertravel.egloos.com/4070970
하룻밤새 임청각 온돌에 중독되다! / 한겨울 안동 여행 ③ http://hertravel.egloos.com/4038586

답은...
위 포스팅 중에서 하루 7만 히트의 주인공은 '일본까지 따라오는 여친의 벗은 사진'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공들인 글이 조회수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생각지 못 한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의외의 글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본까지 와서 받아읽는 스팸 문자의 놀라움, 그리고 비슷한 경험을 한 여러분들의 공감을 샀던 것 같습니다.

3. hertravel, 그리고 여행유전자

연말쯤 제가 다시 블로그를 만질 시간이 나면서 살짝 바꾼 것이 있는데 혹시 알아채신 분들 계실까요? 제 블로그 제목이었던 'Hertravel, 여행유전자 따라 지구 한 바퀴'가 ' 내 안의 여행유전자'로 짧아졌습니다. '내 안의 여행유전자'는 블로그 카테고리로 있어왔던 제목입니다. 닉네임도 스리슬쩍 hertravel에서 여행유전자로 바꿨습니다. 워낙 제목에 들어있던 이름이라 낯설지 않은 거, 맞겠죠? 일단 한영 전환 안해서 좋습니다 :)


4. 내이글루 명예의 전당

다음은 이글루스에서 자동으로 정산해주는 고마운 '2008 내 이글루 결산하기'를 통해 나온 결과입니다.

최고 덧글 작성자는 현재진행형님이셨군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재진행형님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면 차분하고 깔끔한 음식 레서피를 만날 수 있답니다.

진짜 심하게 늦은 2008년의 결산서, 1월 5일에 제출합니다.  어느 밸리에 올려야되나 고민하다가 제가 여행블로거이고, 위의 퀴즈 후보 링크 열 개의 글 모두 여행관련 글이라 여행밸리로 이 글을 보냅니다.

by 여행유전자 | 2009/01/05 03:38 | 여행유전자 블로깅, 책이야기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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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01/05 05:40
앗... 영광입니다! *_* 저는 이로서 댓글 2관왕!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포스팅 많이 올려주세요! 열심히 읽고 덧글도 열심히 달겠습니다아~ ^^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2:48
감사합니다 :)
2관왕이시군요 아름답습니다 ^^
Commented by marlowe at 2009/01/05 10:26
가끔 어떻게 해외에서 음식점을 선택하실까 궁금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2:57
저도 처음엔 가이드북에 소개된 곳을 갔었습니다. 그 후로는 대체적으로 70%는 현지 사람들의 입소문 추천을 받습니다. '스키야키' 맛있는 곳이 어딜까요 라고 물었는데 도쿄 사람 세 분이 각각 같은 곳을 소개했다. 그러면 거의 정답에 가까운 확률이죠. 그밖에 현지의 온갖 음식 tv 프로그램, 안내 책자, 책, 미식 블로거의 블로그, 그 나라 음식 포털 검색 등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

우연히 걸어다니다가 줄을 많이 선 집, 소개된 곳은 아니지만 맛있어 보이는 집(우리나라도 맛있는 집은 그 느낌이 있죠) (그리고 이런 집은 나만이 알고 있는 곳인 줄로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미식가 천국 일본의 경우 어떤 경우로든 신문 잡지 방송에 꼽힌 곳인 경우도 많습니다)도 있고요.

한글로 벽 바깥에 호객 문구를 적어놓았다든지 메뉴에 그림 사진이 많은 곳은 가지 않습니다.

길게 썼네요^^ 잘 됐습니다 마침 이렇게 정리 한 번 해 보는 것도 :)
Commented by 섭씨0도 at 2009/01/05 11: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위의 현재진행형님 축하드립니다. :)
저는 여행유전자님 글중에서 안동에 관한 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올 한해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ㅎㅎ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0
안동 글은 반밖에 못 쓰고 지나갔어요 ㅠ ㅠ
메모가 남아있으니 언젠가 이어 쓰겠죠^^
제 블로그가 시리즈를 다 쓰는 게 아니라
그 때 그 때 쓰고 싶은 나라와 동네를 써가는
세계 여행 블로그니까요^^
올해 안에 언젠가 다시 다 정리가 될거예요
그 때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Commented by MAR at 2009/01/05 11:29
아아...놀라운 조회수.
인터넷유저들의 상당수가 방문했다는....

춥지않은듯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1
감사합니다:)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다행히 감기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도 저 조회수의 날은 캡쳐해야 된다 싶어 해 놓았는데
이렇게 연말 정산이 되니까 남겨놓길 잘한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미리내 at 2009/01/05 12:01
저도 저기에 많이 일조했답니다 ㅎㅎ

좋은 글 또 기대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2
미리내님 많이 일조 많이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
Commented by 제이 at 2009/01/05 13:05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 좋은글 읽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3
영광까지... 제가 영광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슬견 at 2009/01/05 13:32
조회수가 가장 비범한 날의 기사도 비범하군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4
흐흐흐 역시 전국민 모두가 피해갈 수 없는 '벌거벗은 여친' 문자의 유혹입니다 :)
Commented by 구원 at 2009/01/05 13:36
새해 복은 챙기시고 다니세요! ^^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4
구원님 감사합니다^^
꼭 챙겼습니다---------- =)
Commented by 상희스타일 at 2009/01/05 15:11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never stop exploring~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5
와우 멋진데요!
never stop exploring~
올해의 모토? ^^!
Commented by ipSum at 2009/01/05 17:3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6
새해 복 많이,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빗줄기, 빛나는 아침과 화려한 밤 모두 다 받으세요~ ♡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1/05 22:41
으하하, 댓글 여왕님의 첫번째 댓글을 보니 괜히 흐뭇해지는 이 마음 ^^*
살짝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8
하하 혹시 빈틈씨님의 댓글 왕관도 현재진행형님께서...? ^^
빈틈씨님도

새해 복 많이,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빗줄기, 빛나는 아침과 화려한 밤 모두 다 받으세요~

(한번 이렇게 쓰고 나니 스스로 마음에 들어 계속 인용하고프네요)
Commented by 담은 at 2009/01/06 20:19
ㅎㅎㅎ 저도 그 7만힛의 포스트로 여행유전자님을 만나게 된것 같은데요?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많이 행복하셨으면 해요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01/07 13:09
오오 그 7만 힛의 벗은 여친 사진이 담은님과의 인연을 만들어 주었군요^^
고마운 포스트네요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자주 자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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