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9일
에이브릴 라빈, 기린 맥주 판매고를 높이다 / 삿포로 기린 맥주 축제


스피커로 울려 퍼지는 마이클 잭슨의 "Beat It"이 삿포로 오오도리 맥주 축제장을 나른하게 만들고 있었다. 한 시대의 '팝의 제왕 마이클'의 히트곡 Beat It 이 사람들의 건배 속에 그렇게 사그러들 무렵, 갑자기 어떤 곡의 전주에 그 곳의 모든 사람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아브릴 라빈'의 '걸프렌드'

우리나라에서는 '에이브릴 라빈'이지만 이 곳에서는 '아브릴 라빈'이다.
'아브리루 라비누'가 아닌 게 어디인가!
순식간에 이 곳 기린 맥주 축제장에선
'에이브릴 라빈'의 '걸프렌드' 에 힘입어
맥주 주문량이 엄청나게 급증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스탭들은 4리터짜리 맥주봉(?)을 들고 나르느라 열심이다.



기린 뿐 아니라 이 곳 삿포로 맥주 축제장이라면 어디서나 안주를 시키는 방법은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두 번째 방법은,

그리고 세 번째 방법은,
이미 산토리 맥주 축제장이나 아사히 맥주 축제장 포스트에서 소개를 했지만, 축제장 주변에 안주 쿠폰을 파는 매표소가 따로 있고 바로 그 옆에 안주 쿠폰 가져온 것을 받아 내 주는 안주 판매대가 있다.





< 클릭하세요! HerTravel의 일본 삿포로 여름 맥주 축제 포스팅 시리즈>
1편 / 삿포로의 산토리 맥주 축제
2편 / 삿포로의 아사히 맥주 축제
3편 / 삿포로의 기린 맥주 축제 (이 글)
1편 / 삿포로의 산토리 맥주 축제
2편 / 삿포로의 아사히 맥주 축제
3편 / 삿포로의 기린 맥주 축제 (이 글)
------------------------------------------- (오늘의 절취선)---------------------------------------------
[hertravel의 북해도 여행 정보 - 삿포로 맥주 축제의 비어 가든]
우리식으로 하면 종로 1가는 OB 맥주 광장, 종로 2가는 HITE 광장, 종로 3가는 CASS 맥주 광장,
뭐 이런 식으로 시내 중심가 주요 블럭이 다 이 맥주 축제로 가득 차게 되는 멋진 여름 저녁날의 축제.
오늘 포스팅은 西 7가의 기린 맥주 축제장.
<삿포로 맥주 축제 관련 일본 싸이트 >
http://www.sweb.co.jp/kanko/natsu/contents/index_main.html
------------------------------------------ (오늘의 마무리)--------------------------------------------
# by | 2007/11/09 10:55 | 북해도의 별 | 트랙백 | 핑백(3) | 덧글(1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p;소시지는 커녕 마른 멸치 대가리 하나 없이 빈 속에 줄창 차가운 맥주만 주입시키며 삿포로 맥주 축제장까지 왔다. 선토리 - 아사히 - 기린 - 그리고 이제 삿포로 맥주 축제장이다 (클릭하면 각 브랜드의 맥주 축제장 이야기가 나온다).소시지를 시키며 지갑을 연 김에 나는 안주를 하나 더 시켰다. 맥주 최고의 안주 ... more
... 사실 삿포로의 맥주 축제 지도를 보고 가장 많이 기대했던 것은 산토리 맥주 축제도, 아사히 맥주 축제도,기린 맥주 축제도, 삿포로 맥주 축제도 아닌 '독일 맥주 축제장'과 '세계 맥주 축제장'이었다. 맥주 축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제외하고 다른 일본 브랜드 맥주야 어디서든 마실 ... more
... 축제 포스팅은 다음과 같다. 삿포로 독일 맥주 축제와 세계 맥주 축제삿포로 맥주 축제, 어쩌다 멜론이 안주가 되었을까 / 삿포로 맥주 축제에이브릴 라빈, 기린 맥주 판매고를 높이다 / 삿포로 기린 맥주 축제뮌헨과 삿포로는 언니 동생 사이? /삿포로 아사히 맥주 축제삿포로 맥주 축제의 시작점 / 삿포로의 산토리 맥주 축제그리고 위의 모든 맥주 축제 ... more
그래도 정보도 많이 얻구 가구요..T.T
돈모아 지르는 여행이 아닌 돈 모으기전에 지르고 갚는 여행을 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구 있어요 흐흐
대낮부터 맥주먹구싶네요.사진들의 표정이 너무 활기차보이구 살아있어보여서...참 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T.T..
뜨거운 여름날 밤에 살짝콩 얼어가는 맥주 한잔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지요 >_<
수현님/ 입맛을 떠나 정말 축제라는 이름과 딱 어울리는 술인 것 같습니다. 밝은 분위기의 :)
징소리님/ 나오는 순간, 어 이노래. 하실 겁니다 :)
시엔님/ 살짝콩 얼어가는 맥주, 마침 살짝콩 불어준 바람 한 줄기, 이마를 씻으며~
여행 많이 다니셨네요! 부럽습니다!! ;ㅁ;
이제 슬슬 겨울인데..
겨울기념 포스팅도 기대할게요
따뜻한 사케여행?
저 맥주파티 역시. 정말 현장의 그 신나는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네요.. 게다가 저 흑맥주. 꺄아~ 기린 흑맥주는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기 그지없네요..아아.. 방금 대홍포 두 주전자나 마셨는데. 맥주를 보니. 맥주가 왜 이리 땡기는지.. 이 대낮에...-_-;'
비닐봉투에 맥주를 담아 파는 중국 얘기를 티비에서 본 기억이 비교가 되네요..그땐 ㅋㅋ 역시 중국 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얀이슬님/ 포근한 와인 여행? :)
skalsy85님/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자체로도 맥주가 땡기는 그런 뭔가가 있습니다 :)
비공개님/ 뭘요^^ 덕분입니다 :)
hvalalepa님/ 그런데요, 저 맥주봉이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열심히 돌아가고 있답니다 :)
NINA님/ 추억의 장소에서 한 잔 하실 기회가 곧 오겠죠^^ 말씀하신대로 이번 시즌은 아니겠지만요 :)
오사카는 상대방을 와락 끌어안는다면,
삿포로는 몇 십미터 앞에서 팔짝팔짝 뛰며 손 흔들며 외치는 느낌입니다.
marlowe님/ 확실히 삿포로는 어딘가 부담이 없는 규모와 분위기라고 할까요? :)
역시 맥주는 참 좋은거 같다는....나름에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