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5일
뮌헨과 삿포로는 언니 동생 사이? /삿포로 아사히 맥주 축제


보통 북위 42도~ 43도선 지역의 '홉벨트'는 물맛이 좋아서 맥주의 명산지가 생긴다는 속설이 있다. 바로 이 위도에 두 도시가 있고 두 도시 모두 맛있는 맥주로 유명하다. 삿포로는 일본 최초의 맥주가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 둘이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지가 30년이 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이 자매들의 맥주 축제장을 둘 다 다녀보게 된 것이다. 삿포로에서는 여름이면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처럼 맥주 축제를 하고 겨울이면 뮌헨 크리스마스 축제를 한다고 한다.
나는 서쪽 5구 지역 잔디밭에 펼쳐진 산토리 맥주 축제장을 방금 막 빠져나와 길을 건넌 상태였다. 작은 찻길을 건너자 서쪽 6구 잔디밭이 이어졌고 그 곳엔 아사히 맥주 축제장이 있었다.


이 곳도 역시 안주와 맥주를 마시려면 돌아다니는 스탭이나 이 곳 매표소에서 쿠폰을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저러나 이름하여 맥주 축제 글에 맥주 사진이 없으니 이 일을 어찌할꼬. 이 날 밤 이 곳에서 맥주를 마시지 않았던 관계로 사진도 없는 HERTRAVEL은 그리하여 이 야밤, 아니, 신새벽이 되었구나, 이 신새벽에 아사히 맥주 한 캔을 손톱이 부러져라 까 본다. 그리하여 음주 포스팅이 아니라 포스팅 음주를 시도하는 신새벽이렸다.

3편 / 삿포로의 기린 맥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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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travel의 북해도 여행 정보 - 삿포로 맥주 축제의 비어 가든]
우리식으로 하면 종로 1가는 OB 맥주 광장, 종로 2가는 HITE 광장, 종로 3가는 CASS 맥주 광장,
뭐 이런 식으로 시내 중심가 주요 블럭이 다 이 맥주 축제로 가득 차게 되는 멋진 여름 저녁날의 축제.
오늘 포스팅은 西 6가의 아사히 맥주 축제장.
<삿포로 맥주 축제 관련 일본 싸이트 >
http://www.sweb.co.jp/kanko/natsu/contents/index_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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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1/05 10:20 | 북해도의 별 | 트랙백 | 핑백(5)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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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과 맥주도 썩 잘 어울리더군요.
저도 맥주를 좋아합니다. 초여름 저녁도 좋아하고요 ^^
2월에 가는것만아니었다면 북해도에도 고고싱했을텐데..
가뜩이나 추위 잘타는데 하얀똥의도시에서 차끊기고 숙소도 못찾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과감히 빼버렸........
정말 맥주 맛있어보여요ㅠ.ㅠ
일본가서 놀란게 맥주를 정말 음료수 취급하는 모습이었는데..
기차에서 맥주를 마시는건 별것도아니고..
걸어가면서도 마시는 사람들도있고..
한국은 아무리그래도 술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말예요
marlowe님/ 손으로 꺾는 방식이 아니라 어째 좀 그렇죠? :)
하얀이슬님/ 식사 전에 차가운 맥주 한 잔이 자연스러운 나라는 대한민국과 일본뿐인 것 같습니다 :)
꼭 여름에 북해도로 가봐야겠습니다..
남자들끼리 우르르 다니면..
돈내고 들어가는 곳의 관광이라던가
진득하게 한자리에서 구경하는게..거의 힘들거든요..
미리미리 확실히 안해두면..ㅠㅠ
Andrea님/ 맥주 축제는 꼭 날짜 확인하고 가시고요^^ 우리 기준으로 칠 때 꽤 일찍 마지막 주문이 끝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기 링크한 싸이트에도 나왔습니다 ) 꼭 확인하세요~!
hvalalepa님/ 괜찮습니다. 아쉽게도 1년을 짧습니다 :) 제가 연재할 옥토버페스트를 보시며 아쉬움을 달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