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엔 스타벅스 자리에 엑셀시오르가 있다 / 시부야_36

도쿄엔 생각보다 스타벅스가 적었다. 아니, 스타벅스가 적은 것이 아니라 '이쯤엔 스타벅스가 있을 자리지-' 싶은 곳에 스타벅스가 아니라 다른 간판이 떠억하니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excelsior 카페다.
스타벅스처럼 원형의 모습은 같으나 그린 컨셉이 아니라 블루가 컨셉 컬러다. 그래도 둥그런 테두리가 스타벅스의 CI를 떠올리게 한다. 안그래도 스타벅스가 엑셀시오르가 자기네 카피했다고 고소를 했다는데 고소당하고 바뀐 모양이 이건지 아니면 서로 없던 일로 하고 커피 값이나 잔뜩 뻥뻥뻥 올려 돈푼이나 벌어보자고 사이좋게 화해했는지는 알 수 없다.

엑셀시오르는 일본 고유의 브랜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와있다가 철수한 (몇군데는 남아 있는 것 같다) 도토루 회사의 젊은 브랜드라고 한다. 도토루,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나는 먼저 종로, 그리고 할아버지분들, 거침없는 담배, 항상 맛이 궁금했던 점원 어깨 뒷쪽 메뉴 그림 속의 싼 가격의 핫도그가 떠오른다. 그러니 역시 도토루는 젊은 브랜드가 절실했을 것이다. 어쨌거나 한국이면 스타벅스 차지였을만한 목 좋은 자리를 잘도 차지하고 있다.
안에 들어갔다. 다리가 앉아달라고 뇌에 부탁했고 혀가 마셔달라고 뇌에 간청한 결과다.
좌석 배치는 원형으로 불규칙하게...사실 좌석 사진만 봐서는 참으로 평화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떼의 무리들이 예의 그 엄청난 줄을 서서 오더를 한 뒤끝에 얻은 평화다. 여기서도 또!!!!!! 줄 엄청 섰다...
줄을 오래 서느라 진열대의 음식을 찍을 시간도 넘쳐났다. 덕분에 풍부한 이 곳 음식 메뉴의 사진. 샐러드 종류는 대충 이렇고...
블루베리 치즈 케익, 사과 시프스토(는 뭔가), 후르츠 타르트
샌드위치 종류
딸기와 생크림과 크레이프로 만든 것. 지금 글쓰면서 제일 꽂히는 건 이 녀석이다. 차가운 생크림과 딸기와 얇고 고소한 크레이프... 아이스 커피와 함께 먹으면 정말 좋을텐데...
초코 데니쉬 페스츄리와 커피 데니쉬 페스츄리

엘에이에선 사람들이 스타벅스보다 커피빈이 더 맛있다고들 했다.
도쿄 사람들도 스타벅스보다 엑셀시오르가 더 맛있다고 할까?
어쨌거나 맛있는건 커피가 아니라 고-히가 되시겠다.

------------------------------------------- (오늘의 절취선)---------------------------------------------

[hertravel의 지구 한바퀴 여행 정보 36 - excelsior caffee]

엑셀시오르 커피 전문점 홈페이지 http://www.excelsiorcaffe.com/

엑셀시오르의 기본 HOT COFFEE MENU와 가격 (from homepage) ;


------------------------------------------- (오늘의 마무리)---------------------------------------------

*공지 사항을 잘 읽지 않아서 몰랐는데 이글루스의 이오공감 정책이 바뀌었군요.
방문하신 분들이 직접 추천을 해서 마지막 추천 시간별로 이글루스 홈 메인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아까 모르고 클릭했다가 이 포스팅이 한참동안 앞 줄에 올라 있어서 보니
지금까지 7분이나 되시는 방문객께서 추천을 해 주시고 계시네요
그리고 추천사를 직접 써 주신 분도 계시고요. 추천사의 내용이 저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일본 커피 이야기를 통해 본 새로운 브랜드 - 엑셀시오르')

그러고보니 시작은 커피 전문점이라는 음식점이야기였지만
스타벅스와의 고소 관계에서 생겨난 이야기가 덧글에 덧덧글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의 커피 가격, 일본의 토종 커피 전문점이 스타벅스에게 자리를 빼앗기지 않은 이유 등
저도 몰랐던 것들을 저희가 서로 주고 받았더군요.
좋은 덧글을 주셔서 그저 그런 포스팅을 알차게 해 주시는 오늘 모든 덧글러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by hertravel | 2007/05/17 01:55 | 도쿄 먹자 여행 (1) | 트랙백(1) | 핑백(2) | 덧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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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one of my favorite cafe...
도쿄엔 스타벅스 자리에 엑셀시오르가 있다_36to be continued......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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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yuRing at 2007/05/17 01:57
베이커리류가 많네요. 샐러드가 참 먹고 싶어집니당..흑흑
Commented by cutnpaste at 2007/05/17 02:08
싸다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02:10
길게 줄을 서 있으면서 유혹에 계속 시달리게 만드는 시스템! 이궜뚜리...!
Commented by Moon at 2007/05/17 02:11
저는 블루베리 치즈가 꽂히는데요? 지금 블루베리 소다를 마시고 있거든요 :-)
여긴 정말 비가 억------------------------------- 수 같이 쏟아지고 있어요.

언제 인도 한 번 오시면,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 한 번 대접할께요.
정말 근사한 곳이 있거든요 :-)
Commented by 시이나 at 2007/05/17 02:12
아 저도 엑셀시오르 보면서 스타벅스 짝퉁인건가 아니면 원래 이런브랜드인가에 대해서 고민했었는데 ㅇㅁㅇ.. 의문은 풀리질 않는군요!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02:13
덧글 쓰는 동안 cutnpaste님/ 우리나라 물가요, 정말 커피값, 옷값, 와인 가격, 스시 가격, 고가 TV 제품 가격, 이거 정말 국가 경제 수준에 비해 너무 높습니다. 완전 뻥입니다.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02:16
Moon님/ 멀리서 오는 현지 생중계--- 억수로 쏟아지는 비와 블루베리 치즈- 저는 시간이 점점 지남에 따라 차가운 아이스 커피가 마시고 싶답니다. 그리고 제가 초대를 받았습니다. 기쁩니다. 인도의 근사한 카페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사 주실 Moon님 감사합니다~ ^^

시이나님/ 아무래도 스타벅스의 스타일을 흉내낸 것이겠죠? 아무튼 스타벅스가 고소를 한 것까지는 확실합니다!
Commented by Gabrielle at 2007/05/17 02:19
스타벅스가 고소해서 상표를 바꿨다고....수업시간에 들었습니다^_^;; 그러나 저도 엑셀시오르가 도토루의 브랜드 중 하나라는건 몰랐네요 허허허;;전 도토루를 더 좋아하는데 ㅋㅋ
Commented by 라지엘 at 2007/05/17 02:20
우와 저 크레이프와 크림으로 만든 거 정말 맛있어보여요..ㅠㅠ..만들어먹을 수도 있을 거같은데 집에서 만들면 아무래도 외로운 맛이 나겠죠..?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02:23
Gabrielle님/ 역시 그렇군요! 아니 그렇다면 위의 저 로고가 바뀌고 나서의 로고? 그렇다면 고소 당하기 전의 디자인은 도대체 어땠길래!!

라지엘님/ 아주아주 차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백열등 아래에서 포스팅하고 있는데 너무 더워서 입술이 마르네요. 역시 생크림은 차갑게! 크레이프는 고소하게! 딸기는 상큼하게!
Commented by Charlie at 2007/05/17 03:50
여행정보가 좀 잘려보이는것 같아요(아래 사진이 잘려나와서요..)
커피전문점이라기보다는 커피도 파는 전문점같습니다. (크레이프+스폰지 케잌이라니 처음봤어요.)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7/05/17 08:19
정말 심하네요 커피 가격 보고 나니까.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 정말 정말 비싸군요.
도토루에 대한 추억이 새록새록... 나중에 기회되면 알려드릴께요 -_-+
Commented by nabiko at 2007/05/17 09:00
엑셀시오르라고 읽는 군요!<-바보
도토루 계열이군요..몰랐습니다.런치가 있던데 못먹고 와서 아쉬워요..ㅜ0ㅜ)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09:10
Chalie님/ 그러고보니 저도 커피가 아니라 오렌지 주슨가 키위 주슨가를 마시고 나왔으니, 게다가 메뉴에 파스타까지 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여행정보는 , 제가 아래 사진을 캡쳐한 것이라 모니터상 한 화면에 나온만큼만 잘라버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로열 밀크티와 메이플 로열 밀크티 정보가 잘려보이는 거 말씀이시죠? 만일 그게 아니라면 이것 또 고민해야 됩니다 ㅜ ㅠ 아아 또다른 스킨을 찾으러 다녀야 하나...

빈틈씨님/ 도토루가 원래 싼 체인이라서 그런건가 궁금해서 스타벅스 저팬을 찾아봤는데 거긴 가격정보는 또 안 나오네요 요즘 환율이 엔화가 약해서 우리나라 커피 가격이 더 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유난히 고가 정책 잘 통하는 나라인 것은 맞는 듯 합니다.ㅜ ㅠ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09:15
nabiko님/ 아니 따지고보면 '엑세루시오루' 가 현지 발음에 맞는 것이죠! '엑셀시올' 이라고 쓰고 싶었지만 일본의 특별한 발음을 생각해서 '엑셀시오루'까지 양보해서 쓴 것뿐일뿐... '마쿠도나루도' 나 '홋또도쿠' 를 감안해본다면 당연히 '엑세루시오루~' ^^
Commented by 세시링 at 2007/05/17 10:00
저곳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스타벅스 찾기는 한국보다 어렵죠; 보통 일본의 고유 브랜드 카페들이 (벨로치 라든가...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여러가지 -..-;) 차지하고 있더군요.

물론 스타벅스도 일본에선 비싼 편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커피값이 싼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바가지를 씌운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하겠지만요 -_-
Commented by 高月 at 2007/05/17 10:30
일본에서는 스타벅스 드물기도 드물지만 앉을자리도 거의 없는
테이크아웃 위주의 매장이 많은거 같아요.
앉아서 휴식을 취할 생각이라면 그냥 일본브랜드 카페가는게 낫달까..
어느 커피숍을 가던 번화가라면 길~게 줄서서 기다리다가 진열된 케익에 낚이는건 마찬가지지만요; 실컷 기다렸는데 음료만 달랑 계산하는건 왠지
억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OTL
Commented by mino at 2007/05/17 10:44
전에 일본 스벅에서 아이스 음료 사먹을때 생각하면 한국이랑 큰 가격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주 기본의 오늘의 커피- 뭐 이런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날이 더워서 시원한 음료류만 찾았었죠) 차이가 나도 몇백원 정도의 차이였을듯.
Commented by erehwon at 2007/05/17 11:00
전에 얼핏 얘기를 들으니, 스타벅스가 진입하기 전부터 역주변 좋은 자리는 이미 일본 본토 커피샵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도토루 등이지요. 그래서 스타벅스가 좋은 위치에 매장을 많이 내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건 편의점도 마찬가지인듯해요. 일본 본토 매장들이 더 좋은 곳에 있고, 그래서 더 많이 들르게 되지요.
Commented by marlowe at 2007/05/17 13:08
제가 사는 곳에는 한 블록에 스타벅스, 커피 빈, 파스쿠치, 기타 커피 전문점 2개가 사이좋게(?) 몰려 있어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별 상과는 없지만, 커피 붐이 언제까지 갈 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기유 at 2007/05/17 14:19
인테이어라던지 분위기가 스타벅스랑 상당히 비슷하네요..!!
'딸기와 생크림과 크레이프로 만든 것' 엄청 떙기는..ㅠㅅㅠ
Commented by mingming at 2007/05/17 14:38
시부야에 있는 엑세루시오루 자주 갔었어요. 2층의 흡연석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겼었다는..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Commented by 빠삿보이 at 2007/05/17 15:43
저도 작년 연말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갔다가 너무 커피 내음이 좋아 들어갔는데
정말 커피 맛이 좋았습니다.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17:39
세시링님/ 일본 고유의 커피 브랜드가 스타벅스에 매몰되지 않고 잘 살아 있다...그러고보니까 워낙 일본은 스타 벅스가 있기 아주 전 전부터 커피 매니아들이 많아서 -80년대에 일본 출장다녀오신 숙부님께서 커피분쇄기를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사실이 아주 중요하군요...!

高月님/ 그게 바로 마케팅의 미끼를 덥썩 문 순간이죠! 마트 계산대의 시원한 음료와 껌과...엄마 따라 나온 아이들 시선에 맞춘 작은 과자들...어른이 되어서도 커피 마시러 왔다가 조각 케익 하나 덥썩 집어들게 되는 ... ^ ^;;

mino님/ 가격이 확인이 안 되니까 경험하신 분들의 기억으로 추정을 해야하겠죠?^^ ...아무튼 저도 저 날 결국 긴 줄 끝에 커피가 아닌 아이스 키윈가 망곤가 암튼 그런 것을 먹었다는...

erehwon님/ 맞습니다! 바로 erehwon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세시링님께의 제 덧덧글이 erehwon님의 덧글을 보고 이어졌습니다. + 일본 고유의 커피 브랜드가 스타벅스에 매몰되지 않고 잘 살아 있다...그러고보니까 워낙 일본은 스타 벅스가 있기 아주 전 전부터 커피 매니아들이 많아서 -80년대에 일본 출장다녀오신 숙부님께서 커피분쇄기를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사실이 아주 중요하군요...!

marlowe님/ 저는 반대로... 묽은 블랙 커피를 무척 좋아합니다. 향기도 좋아하고요...(대신 달콤한 커피는 안 먹습니다)...그런데 위가 안 좋아서 마실 수가 없어요. 정말 가끔 살아가는 자유를 느끼고 싶을 때 한 잔씩 먹으면 그날은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기유님/ 고소당하고 바뀐 것이라고 하니, 그 전은 도대체????!!!!! '딸기와 생크림과 크레이프로 만든 것'은 참고로 이름이 "푸루미에-루"라고 돼 있습니다. 프리미어란 뜻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딸기 혹은 후렛쉬 (과일?) + 생크림 + 크레이프 + 그리고 스폰지 케익이라고 설명이 돼 있습니다.

mingming님/ 네 바로 그 시부야에 있는 엑세루시오루입니다- 다행입니다. 다른 지점이 아니라 이 지점에서 마시고 사진을 올려서요.

빠삿보이님/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도 있군요.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그만 맥주에 눈코입이 다 팔려서 모르고 다녔습니다 ㅎㅎㅎ


Commented by sallie at 2007/05/17 20:26
도토루 산하 엑세루 시오루 아닌가요? 얼핏 그렇게 들은 것 같아서요. 나름 괜찮게 -스타벅스 대항- 진화한 셈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저도 여행 가서 봤을 때 벨루치(?)를 포함 자국 커피 전문점들이 스타벅스보다 더 많이 있던 게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Commented by salleana at 2007/05/17 20:52
드토루는 흡연자의 천국에서, 스타벅스는 금연자의 천국입니다 (웃음).나는 너무 에크세르시오르는 들어갔던 적이 없습니다만, 사진을 보면 매우 음식이 맛있을 것 같네요! 스타벅스는 음식류가 별로 맛있지 않은 것이 유감입니다.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21:16
sallie님/ 맞습니다 도토루 산하 엑세루시오루요^^ 엑셀시오르 엑세루이로우 에크세르시오르, 모두 맞습니다 ^^ 저는 처음에 이 곳이 일본 자본인 줄은 몰랐고요, 스타벅스가 아닌 새로운 프랜차이즈가 일본에 들어온 것인줄로 알았습니다.알고보니 도토루 것이더라고요 :)

salleana님/ 스타벅스의 음식류가 맛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트랙백 해가신 블로거님과 같은 의견이십니다! 음 역시 그런가 봅니다. 흡연자의 천국과 금연자의 천국으로 나누는 방법은 재미있고 정확합니다- 에쿠세루시오루와 스타벅스에 대한 정말 흥미로운 코멘트가 계속되고 있어 기쁩니다 :)
Commented by 네꼬 at 2007/05/17 22:11
자주 가면서도 몰랐네요. 도토루 게열인 줄은. 전 160엔짜리 블루베리 베이글 하나 시켜놓고 숙제 하고 그러거든요. 아아 케잌 고파라;; 이케부쿠로엔 여기 저기 꽤나 많은 것 같아요.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Commented by 밍군이 at 2007/05/17 22:12
일본에 가서 느끼는게 커피도 맛있지만 사진에 보이는 케잌이나 페스츄리들이 종류가 많으면서 대부분 맛있더군요. 다른 페스트푸드점의 제품구색도 다양성이랄까 그런점은 부러운 점인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7 22:35
네꼬님/ 숙제하기 좋은 곳이죠. 커피와 케익과...흡연자의 자유도도 높고...이케부쿠로에 사시나 봅니다. 그 곳에도 꽤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겠지요?

밍군이님/ 일본은 커피, 와인, 서양 빵과자, 프랑스 양식 이런 것에 대한 관심이 일찍부터 발달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버터,베이컨, 돼지 비계 같은 것에 너그러운 편이라 음식 맛도 고소하게 살리는 편인 것 같기도 하고요.
Commented by 빠삿보이 at 2007/05/18 00:20
첨언하자면, 처음 엑셀시오르와 마주친게 후쿠오카 텐진의 '쇼퍼즈'라는 건물이 있는 곳을 지나쳤을 때였는데, 그 로고의 짝퉁스러움 및 스타벅스와의 유사성때문에 친구와의 대화에서 우스갯거리 소재로 자주 등장시키곤 했습니다. ^^ 그때의 짝퉁스러움을 간직하기 위해 찍어둔 사진이 있었는데 필름으로 찍었던 탓에 찾기가 꽤 힘들어졌네요.. 로고 바뀐 걸 보고 생각이 나서 몇 자 더 적었습니다.
Commented by 빠삿보이 at 2007/05/18 00:21
참.. 그리고 사실은 저도 비어 스테이션에 맥주 마시러 갔다가 우연히 들렀답니다.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18 00:41
블로그의 세계엔 불가능이 없습니다. 옛날 로고를 갖고 계신 분이 계셨던 것입니다-! 나중에 사진이 손들고 걸어나오면 꼭 알려주십시오-
Commented by 레알마덕리 at 2007/05/18 03:35
여기가 바로 듣기만 하던 엑셀시오르이군요! 일본에 가면 꼭 가보겠다고 벼른지가 꽤 됐는데 갈 일이 생기질 않는군요... 이렇게라도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군침이 도는 중이예요 (밥 먹을 때가 된거죠)
일본에는 비록 스타벅스를 카피 마케팅한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고유의 카페 브랜드가 있군요. 우리나라에 있는 스타벅스들도 우리 고유의 브랜드로 점차 바뀐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상희스타일 at 2007/05/18 11:47
저는 스타벅스 죽돌이 수준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마시게 되더군요. 그냥 분위기를 즐기는거죠. ㅎ (좋겠다! 분위기 한번 느끼려고 3천원이나 주고!) ㅋㅋ 엑셀시오르는 처음 보는데 샐러드도 파는것이 눈에 띄네요. 제가 셀러드를 좋아하거든요. 회사 근처에 제대로 된 셀러드집이 하나 생기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왠 딴소리.)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24 19:09
레알마덕리님/ 오랜만입니다 레알마덕리님 저 지난 가을에 또 마덕리를 다녀왔었는데 레알마덕리는 보고 오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덧글 주셔서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보고했습니다 ^^

상희스타일님/ 커피는 커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시간과 장소까지 사는 것이니까요- 샐러드도 좋아하시니까- 이왕이면 달콤한 빵보다 샐러드를 먹는 것,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kristine at 2007/05/31 16:19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밸리에서 들려서 왔는데 여행을 많이 하시는 분이군요. 커피값이 싸네요... 한국 스타벅스 가격에 비하면 저렴하네요. 그런데 저 위의 가격은 세금이 포함된 가격인가요? 전에 일본에서 물건은 미국처럼 세금을 포함해서 함께 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Commented by hertravel at 2007/05/31 19:54
kristine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본에서도 저렴한 가격의 커피 체인인 도토루의 것이라 그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올렸던 미니 버스 커피집은 가격이 저것보다 좀 더 비쌌던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일본도 미국처럼 무엇인가 살 때마다 가격표에 세입稅入 가격인가 확인해야 하더군요. 저 가격표의 경우는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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